토트넘이 마침내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 중심엔 '캡틴 손'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던 손흥민은 뉴캐슬전에 익숙한 왼쪽 날개로 돌아가 그야말로 펄펄 날았습니다.
왼쪽 측면을 지배하며 우도기와 히샤를리송의 골을 잇따라 도왔고,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대승에 앞장섰지요.
토트넘이 6경기 만에 승리할 수 있었던 전술적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또,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이야기도 함께 나눴습니다.
K리그의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가운데, 축덕쑥덕과 따뜻한 겨울 함께 하시죠.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00:07:51 청취자 질문: ① 스쿼드 제한 00:13:25 이슈 포커스: ① 날개로 돌아와 토트넘 날게 한 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 00:29:09 이슈 포커스: ② 넘을 듯 넘지 못한 '1부의 벽'... 강원·수원FC는 기사회생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