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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월드컵..동남아에 부는 'K-감독' 열풍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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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Shownotes Transcript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동남아시안컵이 막을 올리며 축구 열기로 후끈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회 초반,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활약이 뜨겁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베트남과 5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 박항서 감독은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시작했고,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인도네시아도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첫 발을 잘 뗐습니다.

행정가로서 '벤투호의 16강 기적'에 발판을 놓았던 김판곤 감독은 말레이시아의 초반 2연승을 지휘했습니다.

유럽파 태극전사들도 다시 뜁니다.

토트넘으로 돌아간 주장 손흥민은 고열과, 기침, 콧물 등 독감 증세를 딛고, 브렌트포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모처럼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한파에 움츠러든 요즘, 2022년 마지막 축덕쑥덕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영민 기자,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 주시은 아나운서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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