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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전에서 확인한 현주소…벤투호 깨우는 '손맛'

20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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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Shownotes Transcript

13일 동안 4번의 A매치. 벤투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은 손흥민, 정우영, 김민재였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월드클래스의 위용을 뽐냈습니다. 원톱, 투톱, 측면 공격수로 매 경기 역할을 바꿨고, 때론 중원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었습니다. 손흥민이 곧 전술이었습니다. 같은 이름을 쓰는 두 선수, 정우영들도 뜨거운(?) 6월을 보냈습니다. ‘큰’ 정우영이 버텨온 대표팀 중원을 본선에 대비해 어떻게 구성해야할지가 중요한 숙제로 남았고, ‘작은’ 정우영은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수비의 핵’ 김민재의 이름이 대부분의 분석 기사에서 빠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벤투호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남은 시간은 다섯 달 남짓, 6월의 벤투호가 남긴 얘깃거리들을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나눴습니다. * [email protected]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