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 동안 한국 축구엔 환호가 넘쳤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34번째로 EPL 100골을 달성했습니다.
기대 득점값이 2%에 불과했던, 이른바 ‘손흥민존’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토트넘은 물론 영국 언론들도 손흥민이 100골을 터뜨리는 과정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K리그에서는 또 다른 ‘영웅’이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대구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트로트 가수 임영웅씨가 시축과 축하공연을 하며 수많은 ‘미담’ 스토리를 만들어냈는데요.
임영웅 씨가 보여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예의와 ‘영웅 효과’과 만들어낸 4만 5천여 구름 관중에 지난 주말 K리그 경기 리뷰까지... 오늘 축덕쑥덕에서 함께 하세요.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