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개막 후 4경기째 골문을 열지 못했고, 출전 시간도 줄고 있습니다. 세 경기 연속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팀의 '새 얼굴' 히샤를리송이 영향력을 넓혀가는 가운데, 손흥민이 벤치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이례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겠지만, 원인을 분석해봤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전환점에 선 해외파 선수들과 날로 뜨거워지는 K리그소식도 축덕쑥덕에서 만나보세요. 이번 주에는 특별히 '두목까치' 권순형 성남FC 주장에게 믿음과 투지로 뭉친 팀 분위기를 들어봤습니다.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합니다. * [email protected]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