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브레이커' 김승대가 스틸야드에 돌아왔습니다. 김승대는 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공고를 나온 진정한 '포항 맨' 인데요, 집 떠나 고생하던 그가, 집에 돌아와 마침내 펄펄 날았습니다. 동해안 더비에서 7년 만에 멀티골을 폭발하며 2대0 승리를 이끌더니, 이어진 성남 원정에서도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몰아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습니다. 또 한 번 '기동 매직'이 발휘된 결과였겠지요. 김승대의 부활과 함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축덕쑥덕에는 청취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암표 구매, 노숙, 기자 생활 비하인드 등 다양한 얘기거리를 곁들여 질문 곳간을 털어봤습니다.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합니다. * [email protected]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