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이번 시즌 잠재력을 폭발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3일 지로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도움을 달성하며 시즌 공격 포인트를 1골?2도움으로 늘렸습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이 단 4경기 만에 동률을 이룰 만큼 시즌 초반 활약이 눈부십니다.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슈팅과 키패스, 드리블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포진한 이강인은 라리가 8월의 선수 후보에도 오르며 실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벤투호 재승선 여부인데요.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벤투 감독의 외면을 받고 있는 이강인이 다음 주 9월 A매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 머리로 2호 골을 폭발한 나폴리의 김민재와 ‘골’ 빼고 모든 걸 다 보여준 손흥민의 풀럼전 경기 분석까지...이번 주에도 축덕쑥덕이 다채로운 축구 이야기와 함께 달려갑니다.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합니다. * [email protected]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