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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첫 승' 거뒀지만..'보완' 필요한 홍명보호

202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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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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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notes Transcript

힘겹게 출항한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더 힘겨웠습니다.

홍 감독의 10년 만의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팔레스타인전에서는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안방에서 약체를 상대로도 경기력으로도 압도하지 못했고 팬들은 경기 전부터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에게 야유를 쏟아냈습니다.

'야유 자제'를 요청한 김민재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다행히 오만과 2차전에서 힘겹게 첫 승을 거뒀지만 답답함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1골에 2도움을 기록하며 3골에 관여한 손흥민의 '원맨쇼'가 아니었다면 오만전도 무승부로 끝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홍명보호의 첫 2연전.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 팔레스타인전과 오만전 리뷰를 함께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