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쑥덕 286 : 제동 걸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또 '공정성' 논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하루 전인 지난 1월 7일 전격 연기됐습니다. 허정무 후보가 불공정 불합리한 절차 등을 이유로 낸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선거 하루 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은 현재 진행되는 축구협회장 선거가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법원은 회장 선거 과정에 어떤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고 판단했을까요.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축구협회장 선거와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 발동, K리그 이적시장을 살펴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