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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브렌트포드 입단..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

202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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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Shownotes Transcript

20세 이하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인 만 18살의 김지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 입단을 확정했습니다.

4+1, 5년 장기계약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B팀에서 프리 시즌을 맞게 될 김지수는 토트넘과 개막전 엔트리 입성을 목표로 새 시즌을 준비합니다.

192cm의 장신 수비수로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해 단숨에 성남의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지수가 이제 세계 ‘톱클래스’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차례입니다.

K리그 19라운드 풍성하게 되돌아봅니다.

새 사령탑을 맞은 강원과 전북이 신임 감독의 데뷔 첫 승을 나란히 미루게 됐습니다.

광주 이정효 감독은 완벽한 전략 전술로 페트레스쿠 감독이 부임한 전북을 완벽하게 무너뜨렸고, 강원은 오랜만에 선제골을 터뜨리고도 수원 FC의 반격에 고전하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인종차별’ 징계로 주전 4명이 빠진 울산은.. 그럼에도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왜 ‘선두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지 증명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 박아란 인턴 PD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