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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좋은 기억 품고..가자! U-20 월드컵 8강으로

20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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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Shownotes Transcript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습니다.

감비아와 3차전에서 주전들의 체력을 비축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렀던 멘도사를 떠나, 결전 이틀을 앞두고 16강전이 열리는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입성했습니다.

우리보다 이틀 앞서 3차전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치른 에콰도르가 현지 적응은 물론 휴식일이 더 길어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김은중호는 빠르게 피로에서 회복해 4년 전 준우승 신화 재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는 각옵니다.

2019년 폴란드 대회 준결승에서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 진출을 일군 선배들의 좋은 기억을 품고, 결전에 나섭니다.

K리그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지난해부터 후반 뒷심이 살아나며 '역전의 명수'로 거듭난 울산은 대전에 3대 1로 뒤지다 3대 3으로 균형을 맞추며 울산 홈팬들을 열광케 했고, 포항은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에서 고영준의 '폭풍 질주골'로 전북을 물리쳐 기념식을 자축했습니다.

지난주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던 U-20 월드컵 조별리그와 K리그 15라운드 리뷰 축덕쑥덕과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