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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방수'는 황선홍 올림픽팀 감독.. 무리한 '투잡' 우려

20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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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할 '소방수'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택했습니다.

황 감독은 3월에 열릴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예선 2경기를 이끕니다.

A대표팀과 올림픽팀을 동시에 이끄는 '투잡'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당장 '발등의 불'은 A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준비입니다.

자신을 보좌할 A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꾸려야 합니다.

선수 선발도 해야 합니다.

경기 준비도 해야 합니다.

태국전까지 3주,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같은 기간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합니다.

4월 올림픽 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모의고사입니다.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할 평가전인데, 황 감독은 코칭스태프에게 팀을 맡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