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이승우 선수의 발끝이 뜨겁습니다.
7월까지 3골에 그쳤지만, 8월 3골을 몰아치며 부활을 알리더니 지난 라운드, 대전을 상대로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수원FC의 반등을 이끌고 있는 이승우 선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승우 선수가 밝힌 최근 부활의 배경과 대표팀을 향한 마음을 함께 들어보시죠.
K리그에서 뜨거운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해외파들의 활약도 눈부셨던 한 주였는데요.
해트트릭으로 골 침묵을 깬 '캡틴 손' 손흥민 선수와 부상 우려를 씻고 리그 2호 골을 신고한 '황소' 황희찬 선수 등의 활약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