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바뀌는 선두. 프로축구에서 '역대급'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7라운드 기준, 선두 울산과 4위 김천의 승점 차는 2점.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최소 격차입니다.
종전은 2013, 2014시즌의 4점이었지요.
강등권도 만만치 않습니다.
9위 서울과 12위 대전, 최하위 4팀의 승점 차도 3점에 불과합니다.
2021년 17라운드 당시 9위 수원FC와 최하위 광주가 기록한 '2점 차'에 이은 역대 두 번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라운드의 열기도 날로 뜨거워지고 있지요.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명승부가 많았던 K리그1 17라운드 뒷얘기를 중심으로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유로 2024'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